단어는 율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율법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여기서 그것을 명백히 가르칩니다. 율법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마음이 청결해야 양심이 선해집니다. 우리가 마음에 각양 추잡스러운 생각을 가지면 양심은 더러워집니다. 우리의 양심이 더러워진다면 큰 문제입니다. 우리의 양심이 더러워지면 양심적으로 움직이지를 못하게 됩니다. 양심적으로 행하지를 못합니다. 양심이 그렇게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선한 양심”이란 약해지지 않은 양심을 말합니다. 양심이 그대로 작용하고 발휘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것이 선한 양심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마음이 더럽고 우리 마음이 잡스러우면, 그만 그런 모든 잡념이 우리의 모든 양심을 누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양심을 막아서 제대로 작용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결국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못된 생각들이 양심의 작용을 막아 버리니 양심이 제대로 작동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착한 양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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